"1인 가구 정책 중 주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1인 가구가 전월세에 거주한다. 청년의 경우 청년지원월세 사업이 지원되고 있는데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주거의 경우 보증금 5천만원에 월 60만원 기준인데 요즘 서울 집값을 보면 보증금 5천만원으로는 옥탑방과 반지하를 갈 수밖에 없다. 이마저도 은행 금리가 높아져 청년들에게는 어려운 문제다. 현장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된 특화 사업이 필요하다" 지난 18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만난 이소라 서울시의원은 1인 가구 정책에 대해 작정한 듯 맞춤형 정책 필
2020년 8월 기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1인 가구는 가평군이 33.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연천군(32.9%), 안성시(31.9%), 평택시(31.0%) 다음으로 포천시와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수원시가 30%대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1인 가구 비중이 평균 30%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인식의 문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사람이 없